이영규기자
경복대학교가 내년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복합현실(XR)시뮬레이션 콘텐츠 전문기술 석사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경복대학교가 내년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복합현실(XR)시뮬레이션 콘텐츠 전문기술 석사 과정을 개설한다.
경복대는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국정 과제와 경기도의 ‘2040 콘텐츠 관련 인재 30만명 육성 비전’을 토대로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각디자인학과에 전문기술 석사 과정을 개설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전문 기술 석사과정은 AI 기반 XR시뮬레이션 콘텐츠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정보기술(IT) 및 콘텐츠(CT)와 연계돼 진행된다. 특히 최신 실감 기술과 산업 동향을 반영해 수요자 중심 전문 기술과 지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운영된다.
경복대 관계자는 "‘One-Stop’ 교육과정을 통해 고숙련 전문가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 특성에 맞춰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기술과 콘텐츠 제작 기법을 활용해 콘텐츠를 보강 및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