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파마리서치, 스킨부스터 시장의 원조…'가파른 성장 초입'

파마리서치가 강세다. 스킨부스터 리쥬란의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파마리서치는 10일 오전 9시59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만2500원(6.84%) 오른 19만5300원에 거래됐다.

김정현 KB증권 연구원은 "파마리서치의 주요 투자포인트는 스킨부스터 리쥬란"이라며 "리쥬란의 콜라겐 재생효과 및 높은 상업성은 이미 많은 투자자가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이 제품이 포함된 의료기기(콘쥬란 포함) 사업부의 매출은 작년 1361억에서 올해 1755억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킨부스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리쥬란의 성장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며 "최근 CVC로부터의 2000억 대규모 투자 유치와 함께 유럽으로의 지역적 확장이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등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증권자본시장부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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