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엄마·아빠는 처음이지?… 청송군,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예비 부모·육아 중인 부모 대상

경북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청송군 소속 공무원 중 예비 부모와 육아 중인 부모를 대상으로 ‘어서와 엄마·아빠는 처음이지?’ 심리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심리지원서비스 어서와 엄마 아빠는 처음이지?를 운영한 청송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이 프로그램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 새로운 환경에 직면한 예비 부모들이 양육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우울감과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정신건강 자가 검진, 신생아 관리, 임산부 관리, 산후우울증 예방, 영유아 응급처치 교육, 심리 지원과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어서와 엄마 아빠는 처음이지? 프로그램.

윤경희 군수는 “부모라는 새로운 역할에서 오는 불안감을 낮추고, 정서적 안정감을 통해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gold683011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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