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을 막아라'…경기도, 1천개 업소 대상 예방 홍보

경기도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제작한 달걀 취급시 주의사항

경기도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7월12일까지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식중독 예방을 홍보한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식품위생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경기도는 시·군별 2~4명씩 총 64명을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으로 지정했다.

이들은 김밥, 밀면·냉면 등 달걀 취급이 많은 음식점과 산업체 주변 배달음식점 등 총 1000곳을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요령과 개인위생 수칙 등을 홍보한다.

소통전담관리원들은 특히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를 위한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 및 홍보물 배부 ▲음식점 안전조리 요령 안내 ▲개인위생 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음식점 영업자와 종사자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조리 및 보관 시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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