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일자리박람회 100여 기업 참여 ‘후끈’

현장면접·상담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2024 울산 일자리박람회가 19일 오전 10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울산시를 비롯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구·군이 주최하고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가 주관하며 울산 지역 16개 취업 지원기관이 함께한다.

이날 행사에서 조선업을 비롯한 제조업, 서비스업, 보건업 등 다양한 분야의 100여 개 기업(직접 56개사, 간접 48개사)이 참여해 6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자는 당일 즉석에서 기업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증명사진 촬영 ▲개인색 진단 ▲면접 헤어 메이크업 컨설팅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취업스트레스 상담 ▲아로마테라피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19일 울산 일자리박람회를 찾아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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