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부산해운대구협회장기 족구대회 열려… 4개 부문 300여명 출전

제6회 부산시 해운대구협회장기 족구대회가 19일 해운대구 원동 강변 족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다.

해운대구족구협회(회장 박정훈)가 주최하고 해운대구와 해운대구체육회, 부산시족구협회(회장 박삼철)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진행되며 개회식은 오전 10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J5, J6, 60대부, 60대실버부 등 모두 4개 부문 45개팀, 총 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행사를 주최, 주관하는 박정훈 해운대구족구협회장은 “남녀노소 대중 속으로 스며들고 있는 생활체육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 족구 동호회원 간 우정과 결속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말했다.

박삼철 부산시족구협회장은 “족구 동호인끼리 친목과 건강, 생활체육에 관한 여러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라며, “출전 선수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을 챙기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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