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기자
코웨이는 2024년형 '스스로케어 비데 리모트'와 '프라임 비데'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비데 2종은 업그레이드된 수류 시스템을 통해 비데의 핵심 기능인 세정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의 세정 시간은 기존 제품 대비 두 배 늘린 2분이다. 강력하고 정교한 수류를 구현해 보다 깨끗하게 세정한다.
또한 신제품은 코웨이 비데만의 특화된 수류 코스를 탑재해 사용자 취향에 맞춘 세정이 가능하다. 직선 물줄기의 강력한 '기본 세정'과 공기 방울과 합쳐진 미세 물방울로 물살을 만드는 'Air+ 기능', 넓고 부드러운 부위를 세정하는 '와이드 기능' 등 다양한 수류 코스를 적용했다.
스스로케어 비데 리모트는 리모컨 타입의 조작부로 공간 활용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2단계 스스로 살균 시스템을 갖춰 99.9% 살균 인증받은 모듈에서 만든 살균수가 유로와 노즐을 주기적으로 알아서 관리해 준다. 노즐부는 오염에 강한 스테인리스를 적용했으며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 인증 변좌를 적용해 언제나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프라임 비데는 사용자 맞춤형 메모리 기능으로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사용자가 선호하는 수압, 온도, 노즐 위치 등 세부 옵션을 최대 2개까지 저장해 버튼 한 번으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체형에 최적화된 노즐 위치 및 수압, 수온을 제공하는 '어린이 기능'이 적용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독보적인 비데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비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과 사용 환경을 고려한 고객 중심 제품으로 프리미엄 비데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