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철 목포해경서장, 동절기 안전관리 현장점검

관내 취약 항·포구 등 해양·안전사고 선제적 예방

목포해양경찰서 김해철 서장이 동절기 해양안전사고를 대비해 취약 항·포구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좌측)김해철 목포해경서장이 지난 13일 동절기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14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김해철 서장은 지난 13일 경비함정을 이용해 관내 다중이용선박 항로인 하의도∼비금도 등 신안군 일대 취약해역을 찾아 연안사고 위험구역의 안전 시설물 관리상태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지난달 29일에 준공식을 마친 비금출장소 신청사를 방문, 동절기 인명구조 장비관리 실태 점검 및 각종 상황대비 즉응태세 유지를 당부하고 섬 지역 근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목포해경은 현재 관내 유선 3항로 8척, 도선 8항로 9척 및 여객선 27항로 44척이 운항 중에 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