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지기자
유로 지역의 올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대를 기록해 역성장했다.
7일(현지시간) 유럽연합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3분기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GDP가 전 분기 대비 0.1% 감소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와 동일한 수준이다.
유로존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2022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당시 GDP 성장률은 -0.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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