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김현정특파원
북경한국여성전문인회가 지난달 29일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 왕징 소재의 한식당에서 ‘제4회 김장 체험·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와 한국의 음식 문화 김장을 중국에 알리기 위해 열린 이 날 행사는 대상 청정원, 강원도 중국 본부, 북경한국인회가 후원했다.
북경총한국유학생회와 중국인 대학생은 물론, 주중한국대사관 한중우호수호천사단으로 활동하는 중국인 인플루언서, 중국 여성회(목련회) 회원 등 한국인과 중국인 약 100명이 함께 어울려 김장 문화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중국에서 활동하는 스타쉐프인 안현민 요리사의 지도에 따라 직접 김치를 만들고 안 요리사가 선보인 김치 요리를 함께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