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새우버거 신메뉴 2종 2주간 60만개 판매

롯데GRS의 롯데리아는 '2023 대표버거 메뉴 육성' 캠페인의 2번째 새우버거를 기반으로 한 신메뉴 2종이 출시 2주간 약 60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롯데리아 선릉점에서 진행된 롯데리아 대표버거 라이벌전 시식회에서 소비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리아]

롯데리아는 새우버거 신메뉴 2종에 대해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 30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해당 메뉴에 대한 재구매 의사에 대한 긍정적 답변율이 두 제품 모두 약 80% 이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신메뉴 출시와 함께 공개한 가수 지올팍이 부른 새우버거의 이미지를 음악으로 만든 '리듬 오브 팝(Rhythm of Pop)' 음원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약 550만을 넘어섰고, 무료 음원 다운로드도 약 2만5000건을 넘기며 소비자 대상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롯데리아의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의 대표 메뉴성을 고객에게 다시 한번 알리고, 앞으로 다양한 형태로의 버거 라인업 확장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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