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슬기자
배우 박보검이 뜨거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19일 오후 진행된 박보검 데뷔 12주년 기념 팬미팅 '칸타빌레'(Cantabile)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제공=더블랙레이블]
박보검은 오는 8월 11, 12일 2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전역 후 4년 만에 열려 관심을 모았다.
20일 소속사를 통해 박보검은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려왔다. 늘 감사한 팬분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공연에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귀한 발걸음을 해주시는 만큼 노래하듯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박보검은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해 함께 즐기는 팬미팅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그가 준비한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보검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촬영 중이며, 오는 9월 뮤지컬 '렛미플라이'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