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알뜰폰 제휴 요금제 출시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KT알뜰폰 사업자 KT 엠모바일, KT 스카이라이프와 함께 밀리의 서재 제휴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휴 요금제는 KT 엠모바일, KT 스카이라이프와 각각 3개의 상품으로 구성하고 총 6종의 요금제를 출시한다. KT 엠모바일과는 ▲모두다 맘껏 100GB+(밀리의 서재 FREE) ▲모두다 맘껏 11GB+(밀리의 서재 FREE) ▲모두다 맘껏 7GB+(밀리의 서재 FREE) 3종을 선보인다.

KT 스카이라이프와는 ▲모두 충분 100GB+(밀리의 서재) ▲모두 충분 11GB+(밀리의 서재) ▲모두 충분 7GB+(밀리의 서재) 3종을 선보인다. 모든 요금제는 사용자에 맞춘 데이터 제공은 물론 음성, 문자를 무제한 지원하며 밀리의 서재 전자책 정기 구독 혜택까지 포함한다. 자세한 상품 내용은 사업자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밀리의 서재는 베스트셀러부터 신간 도서, 매거진, 챗북, 오디오북, 도슨트북, 오브제북, 시네마북 등 14만권이 넘는 다양한 도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KT알뜰폰 제휴 요금제를 사용하면 통신비 비용도 아끼고 밀리의 서재가 보유한 콘텐츠도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박정현 밀리의 서재 B2B사업본부장은 “밀리의 서재와 KT알뜰폰 사업자 KT 엠모바일, KT 스카이라이프가 함께 출시한 요금제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족하는 요금제로, 알뜰폰 주 소비층인 MZ세대가 통신 요금 부담은 덜고 다양한 도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런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통신비 절감과 양질의 콘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출시에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밀리의 서재는 더 많은 KT알뜰폰 사업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약 18개의 요금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밀리의 서재는 향후 KT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콘텐츠 기반의 차별화된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스포츠부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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