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줄이면 10만원까지 준다고?… 울산시, 1100대 선착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추가 시행

자가용 차 운전을 줄이면 10만원까지 혜택받는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를 아시나요?

울산시가 오는 4월 7일까지 올해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추가 신청을 받는다. 선착순으로 1100대 접수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란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으로 탄소 발생을 줄일 경우 종전의 주행거리와 비교해 단축실적에 따라 2~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12승 이하) 중 휘발유와 경유, LPG 차량이다. 전기와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및 다른 시도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을 통해 회원가입 후 4월 7일까지 참여 신청할 수 있고 이전 참여자는 로그인 후 재참여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울산시청.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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