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여성친화도시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영예

진해가족센터 설치, 안심거리 조성 계획 등

경남 창원특례시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친화도시 유공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인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환경 조성 등에 대한 이행점검 평가를 통하여 매년 정부포상 시군을 선정한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친화도시 유공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시는 ▲지역사회 여성의 대표성 향상을 위한 시의 5급 이상 관리자, 각종 위원회, 주민자치회 등에 여성 참여 ▲전문창업공간 ‘다이룸플러스’ 운영 ▲우리마을 아이돌봄 및 병원아동돌봄 서비스, 다문화를 위한 진해가족센터 설치 추진, 창원 맘커뮤니티센터 설치와 안심거리 조성계획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시는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돼 사업추진 중이며, 2025년 재협약을 앞두고 있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함께해준 시민참여단, 민관협의체 등 시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양성평등 사업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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