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김광우 유엔평화기념관 관장이 2023년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UN 참전용사, 그리고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김 관장은 지난 9일 동명대학교에서 6·25전쟁의 생생한 실상, UN군의 영웅적인 스토리와 애민(愛民) 실천 사실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평화(Peace), 인간의 존엄성(Dignity) 그리고 평등(Equality)’이라는 유엔의 가치 실현을 위해 목숨 바쳐 참전한 유엔군 사연을 전달했다.
김광우 유엔평화기념관 관장이 동명대에서 특강을 진행 중이다.
동명대 학군단 정기주 교수는 “이번 특강은 노블리스 오블리쥬를 상기시키며 오늘날 우리가 선진 민주 시민으로 조직 시민 행동(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