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G엔터 ‘캐치! 티니핑’ 뮤지컬, 지방공연도 예매율 1위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엔터)는 27일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 신비한 상자를 열어라!’ 뮤지컬 청주 공연이 인터파크 티켓 오픈 후(지난 24일) 예매율 1위(아동/가족 기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 신비한 상자를 열어라!’ 뮤지컬은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돼 성황리에 종료됐다. ‘캐치! 티니핑’ 뮤지컬 서울 공연은 지난해 12월 9일 인터파크 티켓 오픈 이후 약 2주 동안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SAMG엔터는 서울 공연에서 인기가 입증된 만큼 올해 연말까지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 신비한 상자를 열어라!’ 뮤지컬 지방 공연을 계획 중이다.

다음달 부산과 부천, 수원을 시작으로 고양시와 대구, 춘천, 청주 등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각 지역별 공연은 티켓 오픈 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면서 서울 못지 않은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뮤지컬은 SAMG엔터와 SAMG엔터의 오프라인 체험사업인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뮤지컬, 영어키즈카페 등 공간사업 전문 자회사인 이캐슬이 공연전문 제작사 ‘쇼노트’와 공동 제작한 뮤지컬이다. SAMG엔터는 ‘캐치! 티니핑’ 시즌2까지는 라이선스 방식으로 뮤지컬을 제작했으나 시즌3부터는 직접 제작을 통해 매출, 수익성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SAMG엔터는 “핵심 IP인 ‘캐치! 티니핑’을 통해 뮤지컬뿐만 아니라 올해 하반기 극장판 개봉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권자본시장부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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