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기자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파수와 자회사 스패로우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파수와 스패로우는 부문별 평가와 현장실사 등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름을 올렸다.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해 온 양사는 지난해 총 3회 진행한 신입사원 공개채용 외에도 산학협력 인턴십, 글로벌 인턴십 등 다양한 채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우수사원 적금 지원제도와 사내 주택자금대출 제도 등을 개선하는 등 임직원 복지 수준을 높이고 있다. 파수와 스패로우는 업계에서 상대적으로 긴 근속연수를 자랑하면서 젊은 조직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스패로우는 젊고 유연한 조직문화 속에서 매년 여성직원 비중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직원과 회사가 모두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파수와 스패로우는 청년 고용 확대는 물론, 채용 후 사회인으로 거듭나는 청년 직원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의 보상 및 복지제도를 제공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나아가는 파수와 스패로우 여정을 더욱 많은 청년 인재들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