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창업패키지 지원 ‘두 팔’ 걷어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라이브 커머스, 1만1700명 이상 동시 접속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구시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고 혁신센터가 주최하는 C-Marketing 2.0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6일 대구시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는 C-Marketing 2.0 라이브 커머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인 C-Marketing 2.0은 지난 2021년부터 진행을 시작으로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C-Marketing 2.0은 대구·경북 소재의 초기 창업기업(업력 3년 이내)에 제품 상세 페이지 제작, 온라인 쇼핑몰 입점과 마케팅 교육,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판로개척과 매출 확대를 지원하며 지난 2022년에는 지역 내 우수 초기 창업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이날 진행된 라이브 커머스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구 지역 대표 인플루언서이자 개그우먼 허민이 출연해 ▲이솔축산(무항생제 한우 선물 세트) ▲빅본푸드(이유있는 감자탕) ▲푸드고(국내산 돼지고기 특수부위) ▲아잇큐(바르게 잡아야 써지는 바로펜) ▲오성(LED 미니 간판 무드등) ▲썬스랩(미네랄 잡곡 누룽지) 등 대구·경북 지역 내 역량 있는 초기 창업기업 6개사의 창업 아이템을 홍보했다.

또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1만1700명 이상의 동시접속자와 4만회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마케팅 성과를 올렸다.

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초기창업패키지는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 초기 창업기업의 판로개척과 매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