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위로 방문 나선 울산시… 상품권·생필품 선물

아동복지시설 등 96곳 이웃사랑 실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순회에 나섰다.

위문 시설은 총 96개소로 아동복지시설 15개소, 노숙인쉼터 1개소, 노인복지시설 54개소, 장애인복지시설 12개소, 여성복지시설 8개소, 청소년복지시설 6개소 등이다.

위문품은 문화상품권, 목욕용품, 생필품, 견과류 등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19일 참사랑의 집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울산시청.

또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울산시립노인요양원을, 김연옥 복지여성국장이 울산양육원을 각각 방문해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위문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힘쓰고 있다”며, “시민께서도 소외계층과 더불어 잘 살고 정이 가득한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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