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공장 2동 삼킨 ‘불’ … 1억8000여만원 피해

소방대원들이 경남 양산시 공장 화재 현장에서 불을 끄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지난 17일 밤 10시 48분께 경남 양산시 상북면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18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당시 차량으로 공장 근처를 지나던 운전자가 화염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는 소방차, 구급차 등 차량 32대와 소방대원 등 114명이 현장에 투입됐으며 불은 18일 새벽 3시 51분께 꺼졌다.

화재로 공장 두 동 전체와 인근 공장 일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8636만4000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목격자 진술과 현장 감식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