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송파구 돌봄 이웃에 쌀 1200포 전달

2014년부터 매년 명절 나눔 행사

10일 서울 송파구청에서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왼쪽)와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는 오는 17~18일 설을 맞아 서울 송파구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 돌봄 이웃에게 쌀 1200포를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는 201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송파구 관내 쌀 나눔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2만여세대에게 전달했으며, 누적 기부량은 200톤에 달한다.

앞서 롯데물산은 지난달 송파구 1인 가구 200세대에게 생필품·간편식 20여 종으로 구성된 ‘함께해요! 토닥토닥 해피 박스’를 전달했다.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송파구 돌봄 이웃에게 따뜻한 응원의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모두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힘차게 뛰는 토끼처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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