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송종구기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이상근 경남 고성군수가 최근 배둔시장과 고성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지난 3일, 6일 양일간 시장을 방문해 생활의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시장 상인들의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군수는 “2023년 계묘년 새해는 지역발전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다”며 “가장 중요한 군민의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챙기고자 설 명절 전 군민지원금을 지급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에서는 9일부터 2월 3일까지 1인당 25만 원의 고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이번 군민지원금 지원사업이 설 명절 전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