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도서관 ‘책나래 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대학교가 도서 배달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대도서관은 지난 16일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원종필)이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 유공자 시상식'에서 책나래 서비스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책나래 서비스’는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위하여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통해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지난 2016년 3월부터 시행해 왔다.

올해 우수기관은 책나래 서비스를 운영 중인 전국 1075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1년간 실적을 평가하여 서비스 실적 순위에 따라 총 12개 기관이 선정됐다.

장우권 관장은 27일 “책나래 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의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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