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경남에서 가장 많은 농촌교육농장 지정 … 지역 5개 품질인증 통과

경남 사천시가 도내에서 가장 많이 농촌진흥청의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됐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사천시는 올해 경남 도내에서는 가장 많이 농촌진흥청의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사천지역의 5개 농촌교육농장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2년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심사를 통과하면서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받았다. 신규 지정은 2개, 재인증 지정은 3개이다.

신규 지정은 ▲토마스 농장 ▲버섯 놀이터 사천 숲속 표고, 재인증 지정은 ▲정월 샘 교육농장 ▲요라 파 영농조합법인 ▲명당농원 등이다.

이로 인해 사천시는 총 10개의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지정받았으며, 경남에서 가장 많은 품질인증 농촌교육농장을 갖추게 됐다.

기존의 농촌교육농장은 ▲콩 지은 교육농장 ▲그리 온순이 농원 ▲사천 식물 랜드 ▲배누리 교육농장 ▲샘골 농원 등 5개이며, 이들은 지난해 재인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계와 소비자가 신뢰해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한 현장학습의 장이 되도록 품질인증 육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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