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연기자
마크 리 애플코리아 영업 총괄 사장. 사진=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아시아경제 오수연 기자] 애플코리아가 신임 영업 총괄 사장으로 마크 리(Mark lee) 전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
1일 애플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영업 총괄 사장으로 마크 리 전 대표를 선임했다.
현재 애플코리아의 법적 대표이사는 피터 덴우드 대표이나, 실질적으로 애플코리아 사업을 총괄하는 대표 역할은 마크 리 신임 영업 총괄 사장이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코리아 국내 영업 총괄 사장직은 지난해 11월 윤구(브랜든 윤) 전 대표가 사임한 뒤 줄곧 공석이었다. 약 1년 만에 자리가 채워진 것이다.
마크 리 사장은 미국 해군사관학교 출신의 반도체 장비 전문가다. 1995년부터 2000년까지 미군 장교로 복무한 바 있다. 2020년부터 최근까지 세계 1위 반도체 장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를 맡았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