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 주, 전국 8899가구 공급…수도권 사전청약 단지도

자료=리얼투데이

[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다음 주 전국에서 8899가구가 공급된다. 경기 수원당수지구에 공급되는 민간사전청약 단지도 분양에 나선다.

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 전국 23곳에서 총 8899가구(오피스텔·임대·공공분양·사전청약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민간사전청약은 경기 수원시에서 12일 진행된다. 당수동 일원 '수원당수지구 C3BL'은 총 452가구 중 38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은 74~84㎡다. 전용면적 74~112㎡, 총 697가구 규모인 '수원당수지구 D3BL'에서는 53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도 분양에 나선다. 12일 GS건설·포스코건설·SK에코플랜트가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일원에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양정자이더샵 SKVIEW'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 동, 전용면적 46~84㎡ 총 2,276가구 규모다. 이 중 1,1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같은 날 전남 광양시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992가구를 공급한다.

한편 서울에서는 은평구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89가구)', 중구 이너시아 남산'(121실) 등 2곳에서 공급된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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