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친환경 키트 제작해 복지 시설 기부

SK케미칼이 SK플라즈마, SK바이오사이언스 등 SK 관계사 구성원들과 함께 친환경 키트 제작 및 기부에 나선다. ‘우유팩 친환경 키트’를 이용해 파우치를 만드는 모습.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SK케미칼은 SK플라즈마, SK바이오사이언스 등 SK 관계사 구성원들과 함께 친환경 키트 제작 및 기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친환경 키트 제작 봉사는 버려지는 재료들을 업사이클해 제품을 만들고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비대면 봉사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예비 사회적 기업 '위체인지'와 함께 사용 후 버려지는 우유팩으로 파우치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올해만 4회째를 맞이한 친환경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통해 캔버스, 펜 케이스, 그림책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 왔다. 3회차까지 SK케미칼, SK플라즈마 등 SK 관계사 구성원 및 가족 517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친환경 키트 제작 활동은 자원 순환을 통해 환경을 지키면서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어 구성원들의 참여율이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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