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몸살 걱정 없는 ‘논산 아이파크’ 논산 최대 주차공간 제공해 눈길

- 이중주차, 문콕 등 좁은 주차 공간으로 인한 갈등 심화…주차난 해결해주는 아파트 인기
- ‘논산 아이파크’ 확장형 주차공간 40% 배치, 세대당 1.37대로 논산 최대 주차공간 제공

주택시장에서 넓은 주차 공간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주차 문제가 이웃간 갈등으로 번지는 일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서다.

특히 사소한 분쟁에서 끝나는 정도가 아니라 사건 사고로까지 이어지는 사례도 빈번하다. 이들은 대체로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이중주차를 하며 불편을 겪거나, 좁은 주차공간으로 인해 발생한 ‘문 콕’ 등의 사고가 원인이 된다.

상황이 이렇자 주변대비 주차공간이 넓고, 세대수 대비 많은 주차대수를 확보한 단지일수록 수요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 경기도 파주시에서 분양한 ‘신영지웰 운정신도시’는 가구당 1.5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한 점이 강점으로 꼽히며, 1순위 청약에서 3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487명이 몰리며 평균 36.95 대 1로 전 타입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세대당 차량 보유 대수가 늘어나고, 대형차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실거주 시 만족도를 높이는 직접적인 부분이다 보니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에서는 더욱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충남 논산시에서 지역 최대 주차공간을 제공하는 아파트가 분양해 주목할만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이 9월 충청남도 논산시 대교동 원에서 공급하는 ‘논산 아이파크’가 주인공이다.

‘논산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84~158㎡ 총 453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51세대 ▲84㎡B 146세대 ▲84㎡C 82세대 ▲106㎡ 71세대 ▲152㎡PH 2세대 ▲158㎡PH 1세대로 중대형 및 논산 최초 테라스가 있는 펜트하우스 평면도 포함되어 관심을 끈다.

‘논산 아이파크’는 말 그대로 더 넓고, 더 편하고, 더 쾌적한 주차시스템을 적용했다. 가로2.6m, 세로 5.2m의 확장형 주차공간을 약 40% 배치해 법정 기준인 30%보다 10% 이상 확보해 문 콕으로 인한 걱정이 적다. 세대당 1.37대로 논산 아파트 중 최대 주차공간을 제공해 주차 갈등도 적을 전망이다."

전반적으로 잘 갖춘 설계도 자랑이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선호도가 높은 4Bay의 '판상형' 평면과 2면 개방 '타워형' 평면 그리고 논산 최초로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를 공급하여 수요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다목적실 등(일부 세대 제외)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차별화를 선보이며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입지도 우수하다. 단지가 위치한 대교동 일대는 논산을 대표하는 원도심 입지로 인프라가 매우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주변에 해당 단지를 포함해 총 2,202세대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으로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도보권에 화지중앙시장 및 중심상권이 위치해 쇼핑부터 병원, 금융기관 등 각종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1㎞ 내에는 놀뫼유치원(공공), 동성초, 반월초가 위치하며, 논산중, 쌘뽈여중·고, 논산공업고교 등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논산천 둔치공원이 위치해 산책이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는 KTX논산역과 시내버스정류장이 위치한다. 인근에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논산천안고속도로와 서논산IC 및 4번, 23번 국도 진입이 수월해 타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KTX논산역은 작년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에 따르면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업(강경~계룡) 및 △일반철도 고속화 사업 (호남선 가수원∼논산) 2개 철도노선이 신규 추진사업으로 선정되어 대전시, 청주공항 등으로의 광역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지난 24일 일반철도 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더욱 빠른 사업추진이 전망된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논산시,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구에 거주(논산시 거주자 우선)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무주택 또는 1주택 소유한 세대)로서 세대구성원 전체가 과거 5년 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 청약 통장 가입 후 24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가능하다.

‘논산 아이파크’는 견본주택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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