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전남 장성군은 오는 4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동섭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이사를 초청해 제1143회 21세기 장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JTBC ‘SKY 캐슬’ 속 ‘김주영’ 역의 실존 모델이기도 한 진동섭 이사는 국내 최고의 교육·입시 전문가이다.
서울대 입학사정관이라는 희귀한 이력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으며, MBC 관찰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 패널로 출연하며 얼굴을 널리 알렸다.
저서로는 ‘코로나 시대의 공부법’, ‘입시설계, 초등부터 시작하라’ 등이 있다.
‘공부머리를 기르는 문해력 학습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의 핵심 능력인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생에게 적합한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역할과 책을 고르는 방법 등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연은 장성군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청강도 가능하다.
한편 28년째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세계 최장기간 사회교육 프로그램인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마다 열리고 있다.
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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