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 엑스레이티드 하이볼 글라스 세트 선봬

트랜스베버리지, '엑스레이티드 하이볼 글라스 세트'./사진=트랜스베버리지 제공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트랜스베버리지는 리큐르 엑스레이티드(X-rated)가 포함된 하이볼 글라스 세트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퓨전 리큐르 브랜드 엑스레이티드는 세계적인 주류회사 '캄파리 그룹(Campari Group)'에서 생산하고 있다. 선명한 핑크 컬러가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 17도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미국과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엑스레이티드는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최고급 증류주를 베이스로 시칠리아 블러드 오렌지, 망고, 패션프루츠 등을 블렌딩해 만들어낸 리큐르다.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되지만 하이볼로 즐기기도 좋다. 다른 샴페인이나 토닉워터, 과일 주스 등과 함께 즐겨도 된다. 엑스레이티드 30ml에 토닉워터 120ml를 믹스한 ‘핑크 스파클링’과 엑스레이티드 90ml와 샴페인 90ml를 믹스한 ‘엑스 로즈’ 칵테일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엑스레이티드 하이볼 글라스 세트는 375ml 샴페인 글라스 세트의 경우 대형 마트와 편의점, 리커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750ml 하이볼 글라스 세트는 대형 마트와 리커 스토어에서, 1L 하이볼 글라스 세트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엑스레이티드 하이볼 글라스 세트 출시로 소비자들이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프리미엄 리큐르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품격 있는 주류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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