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외화매매 서비스 '하나 FX 마켓' 출시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하나은행이 외환매매 서비스 '하나 FX 마켓'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나 FX 마켓은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어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외화 즉시 및 예약 매매 거래, 외화바꾸기(이종통화간 매매 거래), 환율 알림, 외환 주요뉴스, FX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은행, 증권사 원화계좌와 하나은행의 외화계좌간 별도의 수수료 없이 외화 매매거래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위젯 기능을 통해 외화거래시 실제 적용되는 환율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나 FX 마켓에서 거래 가능한 통화는 미국달러화(USD), 유럽유로화(EUR), 일본엔화(JPY)등 총 27개다. 외환시장 마감 이후에도 미국달러화, 유럽유로화, 일본엔화는 23시50분까지 외화 매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그 외 통화는 20시까지 거래 가능하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