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 발포주 브랜드 '레츠' 소용량 330㎖ 캔 첫 선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신세계L&B는 발포주 브랜드 ‘레츠 프레시 투데이’가 소용량 330㎖ 캔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레츠는 지난 4월 500㎖ 캔으로 첫 출시된 이후 이번엔 용량 부담을 낮춘 330㎖ 캔으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레츠 330㎖ 캔은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다. 대형마트의 경우 낱개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소용량 묶음상품이 인기를 끌고, 편의점 등 가정용 주류 시장의 경우 가볍게 마시기 좋은 소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분위기를 고려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신세계L&B는 휴가철을 맞아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강원도 양양 하조대에 위치한 펍 ‘비치얼스’와 협업해 레츠의 브랜드 체험존도 마련한다. 여기선 특별한 세트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L&B 관계자는 "레츠 소용량 캔은 집에서 혼자 마시기에도 부담 없는 사이즈로 야외 활동때도 휴대하기 좋아 다양한 상황에서 즐길 수 있다"면서 "소비자와 함께할 적극적인 마케팅까지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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