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사고 낸 뒤 상대 운전자·경찰관 폭행한 20대 체포

음주 사고 낸 뒤 상대 운전자와 경찰관을 때린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계화 인턴기자]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상대 차량 운전자와 경찰관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은 출동한 경찰관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경기 양평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전 3시30분께 양평군 양서면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접촉사고를 낸 뒤 상대차 운전자를 10여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조사됐다.

이계화 인턴기자 withk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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