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펀드·KCB·한국스코어링 업무협약...신용평가 시스템 개발 분야 협력

[왼쪽부터 한국스코어링 박영석 대표, 오아시스펀드 김성길 대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전경호 본부장]

온투업금융 오아시스펀드(대표 김성길)는 20일, 코리아크레딧뷰로(대표 황종섭), 한국스코어링(대표 박영석)과 온투업금융 신용평가 시스템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오아시스펀드는 P2P(개인 간 거래) 금융서비스를 법제화한 온투업 회사다.

이번 협약으로 중·저신용 고객에 대한 변별력 강화를 위한 신용평가시스템(CSS)을 개발하고 대안정보 활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비금융 정보를 활용하여 개인 신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함과 동시에 운영시 정기적으로 코리아크레딧뷰로(주)를 통해 신용평가시스템(CSS)을 모니터링하는 등 투자자, 차입자에게 투명한 상품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김성길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오아시스펀드는 보다 높은 고객 신뢰를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투자자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심사를 기초로 시스템, 로우(Low) 리스크 상품을 개발하는 등 투자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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