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환기자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한국전자금융이 LG전자와의 협업 소식에 5일 오후 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전자금융은 이날 오후 2시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91%(800원) 오른 6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LG전자의 신제품에 한국전자금융의 솔루션이 사용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이날 식음료 매장 등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셀프 주문 및 결제솔루션을 탑재한 'LG 키오스크'를 이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에는 한국전자금융의 키오스크 전용 UX(사용자 경험)가 탑재될 예정이다.
LG전자는 한국을 시작으로 연내 북미, 유럽 등에도 해당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