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기자
BMW 세일즈 프리미엄 수상자들<사진제공:BMW그룹 코리아>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BMW그룹 코리아는 지난해 BMW와 미니 브랜드의 판매·AS 부문에서 최고 서비스를 제공한 딜러사 임직원을 선정해 시상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BMW 베스트딜러에는 동성모터스가, 미니 베스트딜러로는 도이치 모터스가 선정돼 상을 받았다.
BMW 그룹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인증하는 시니어·마스터 레벨 인증 영업직원 가운데 지난해 최고 판매기록을 달성한 세일즈 프리미엄클럽 10인에는 내쇼날 모터스 하익준씨를 비롯해 도이치모터스 김형민·최종욱씨, 코오롱모터스 안이섭·조현우·한상규씨, 한독모터스 유재선·유호열·이완규·최재현씨가 선정됐다. 엑스퍼트클럽 10인에는 도이치 박노호씨 등 10명이 뽑혔다.
최우수 BMW M 전시장으로는 한독 모터스 서초 전시장이, BMW M 하이 퍼포먼스 최우수 세일즈 컨설턴트로는 도이치 모터스 이충현 씨가 선정됐다. 고성능 브랜드 M 차량 누적판매 195대를 달성한 형진태씨는 7회 이상 상을 받아 국내에서 처음으로 M 세일즈 프리미엄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BMW xEV 전시장으로는 한독 모터스 용산아이파크몰 전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미니 세일즈 프리미엄클럽에는 도이치모터스 나홍석·박하얀·송인승씨, 바바리안 모터스 김승민·김채리·박현아씨, 코오롱모터스 김은지·이승훈·최민석·최은진씨 등이 선정됐다. 7번 이상 이름을 올린 바바리안모터스 정겨운씨는 올해 새로 미니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최우수 MINI JCW 전시장으로는 도이치모터스 강남전시장과 코오롱 모터스 서초 전시장이 선정됐다. 인증중고차 판매량을 따져 주는 BMW 세일즈 프리미엄클럽 BPS에는 도이치모터스 김대규·이학민씨, 동성모터스 이정훈씨가 뽑혔다.
이밖에 베스트 서비스센터 중정비 부문은 삼천리모터스 동탄서비스센터가, 경정비는 같은 딜러사 안양서비스센터가 선정됐다. 테크니션·서비스어드바이저 부문도 따로 상을 줬다. 버나드 테리엇 BMW그룹 코리아 부사장은 "지난해 사상 첫 7만대를 돌파하며 설립 이래 가장 좋은 실적을 거둔 건 모든 딜러사 임직원이 한뜻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든 결과"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