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경남지역 문화예술육성지원 공모사업 6건 선정

거창문화예술인, 개인 선정 5건 성과 돋보여

거창군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22년 경남 지역 문화예술육성지원 공모사업에 거창군 예술인과 예술단체 사업 6건이 선정됐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올해 초 경남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도 경남 지역문화 예술육성지원사업 신청을 받았다.

원로예술인·신진예술인·문학·시각·공연·다원의 기초예술 분야 등 전체 1200건이 접수됐다. 진흥원 심사를 거쳐 370건을 선정해 총 13억64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1월 7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를 초청해 거창문화원에서 지역 예술단체와 예술인을 대상으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원로예술인 분야 2건, 시각예술 분야 3건, 다원(예술서적) 분야 1건이 선정됐다. 개인 선정은 5건으로 지난해 1건에 비해 크게 늘었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올해는 단체보다 개인 선정이 많아 지역예술인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창작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경남지역 문화예술육성지원 공모사업은 전문예술단체나 전문예술인을 대상으로 창작 및 발표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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