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석재 채취장 토사 붕괴로 3명 20m 땅속 매몰‥ 구조 중 [2보]

경기 양주 석재 채취장 토사 붕괴 현장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29일 경기 양주의 석재 채취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작업자 3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경기 양주 은현면의 한 석재 채취장에서 골재 채취 폭파 작업을 위해 구멍을 뚫는 작업 도중 흙더미가 무너져 작업자 3명이 20m 깊이 땅 속에 매몰됐다.

현재 소방 당국은 무너진 흙더미를 치우며,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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