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모바일tv서 '베이징 올림픽' 생중계

'하이라이트' 다시보기…프로모션 풍성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LG유플러스는 U+모바일tv에서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서 U+모바일tv를 내려받으면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지상파 4개 채널(KBS1·KBS2·MBC·SBS)에서 중계 편성 시간에 맞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실시간 경기를 놓친 고객들을 위한 ‘하이라이트’ 콘텐츠 서비스도 운영된다.

올림픽 생중계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앱 이벤트 페이지에 선수단 응원 메시지를 남기거나 올림픽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한 고객, 올림픽 특집관 유·무료 주문형비디오(VOD) 시청자 등이 대상이다. 깜짝 이벤트를 통해 경기 결과를 맞춘 고객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랑이 순금카드 골드바(0.5g)를 증정한다.

이석영 LG유플러스 뉴미디어트라이브장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즐겁게 올림픽을 시청하고,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모바일tv는 지난해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생중계에 이어 미국 방송사 바이아컴CBS와 제휴를 통해 'CSI: 베가스', 'NCIS: 하와이' 등 인기 드라마 1400여편을 제공 중이다. '추노', '겨울연가', '풀하우스' 등 국내 인기 드라마 무료 시청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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