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컴퍼니, 실시간 비대면 운동 플랫폼 '모두의피트니스' 론칭

피클라이브에서 '모두의피트니스'로 리뉴얼
일대다 수업, 회당 1만5000원…VOD 제공
정확한 자세로 운동효과↑…누적 참여자 18만명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디지털 비대면 교육·헬스케어 전문 기업 용감한컴퍼니는 필라테스, 요가, 발레, 피트니스 등의 전문강사와 함께 실시간 비대면으로 운동할 수 있는 헬스케어 플랫폼 '모두의피트니스'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두의피트니스는 기존에 운영 중인 '피클라이브'를 리뉴얼해 론칭했다. 용감한컴퍼니 측은 "홈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브랜드를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신규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의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거나 웹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하며 기존 이용자들은 앱 업데이트를 통해 리뉴얼해 사용 가능하다.

모두의피트니스는 전문강사와 수강생들의 일대다 피트니스 강의로 진행된다. 전문강사와 수강생들이 한 화면에서 라이브로 운동하기 때문에 운동에 몰입할 수 있는 현장감을 경험할 수 있다. 여럿이서 함께 운동해 지루하지 않고 경쟁심 유발을 통해 운동효과를 늘릴 수 있다. 또한 전문강사의 실시간 피드백으로 부상을 방지하고 목적에 맞는 정확한 자세를 익힐 수 있다.

각 클래스 참여 비용은 1회당 1만5000원으로 참여 이후에는 그날 수업 내용을 VOD로 제공하고 있어 가성비가 높다. 지금까지 모두의피트니스 누적 참여자는 18만명, 누적 클래스는 1888개, 총 운동시간은 92만분을 넘었다.

한편 용감한컴퍼니는 비대면 교육과 헬스케어 카테고리에서 '모두의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는 공무원 입시 준비를 위한 '모두의공무원', 공인중개사 자격증 준비를 위한 '모두공인', 대입 진학준비를 위한 '모두의대치동'을 운영 중이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모두의피트니스를 시작으로 누구나 재미있게 집에서 사이클을 즐길 수 있는 '모두의바이크'를 준비하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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