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KRT, 2월에 떠나는 무격리 사이판 여행 상품 선봬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교원KRT가 해외 여행에 대한 고객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2월 한정 ‘무격리 사이판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교원KRT에서 준비한 사이판 여행은 2월 출발이 100% 확정된 상품이다. 인천~사이판 티웨이항공 전세기 운항을 통해 항공 좌석이 확보됐다. 숙박은 5성급 켄싱턴 호텔, 코랄오션 리조트 등 사이판 대표 프리미엄 숙소를 이용한다. 출발일은 오는 2월6일부터 27일까지로 바로 예약 가능하다. 여행 일정은 목·일요일 출발하는 4박 5일 상품과 목요일 출발 3박 4일 상품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사이판 여행 상품은 현지 및 귀국 시 모두 자가격리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사이판은 지난해 7월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안전한 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트래블버블 여행상품을 이용할 때 귀국 시 10일 격리가 면제된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해외 여행 지역이 제한된 상황에서 양국 간 자가격리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유일한 여행지다.

교원KRT는 이번 사이판 여행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100달러 상당의 여행지원금 ▲코로나19 현지 PCR 검사비용 전액 지원 ▲사이판 입국 후 코로나19 확진 시 치료비 전액 지원 ▲현지에서 사용 가능한 1인당 100달러 상당의 바우처 ▲호텔 픽업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선택하는 객실 타입에 따라 슬림카드, 인티니티풀 이용권, 오션프론트룸 업그레이드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무격리 사이판 여행’상품은 오는 2월2일 오후 5시40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특별 판매될 예정이며, 교원KRT 홈페이지 및 여행플랫폼에서도 예약 가능하다.

교원KRT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 사이판 트래블버블 상품 판매 이후 추가 해외 여행 상품에 대한 고객 문의 및 요청이 지속됐다”며 “올해 선보이는 사이판 상품은 유일한 무격리 여행으로 지난해에 비해 호텔 선택이 다양하고 여행 제약이 적어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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