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한해였지만 사랑은 타올랐네 … 경남 사랑의 온도탑 100℃ 돌파

캠페인 종료 6일 앞두고 목표액 80억3700만원 초과한 81억1400만원 모금

경남 사랑의 온도탑이 100℃까지 올랐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2022 나눔 캠페인 종료를 6일 앞두고 경남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00℃를 넘겼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2년 캠페인 모금 목표액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까지 누적 모금액은 목표액인 80억3700만원보다 7700만원 많은 81억1400만원이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00.9도까지 올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일 이르게 100도를 넘겨 3년 연속 100도를 달성했다.

코로나19 확산과 대선으로 인해 캠페인 초반 나눔 온도가 전국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경남도민과 기업의 꾸준한 관심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경남모금회는 설명했다.

강기철 경남모금회 회장은 "많은 사랑에 보답해 성금을 소중한 곳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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