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자본금 전액 잠식으로 상장폐지 사유 추가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쌍용차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액 잠식됐으며 상장폐지 사유가 추가됐다고 25일 공시했다.

2021사업연도 사업보고서 제출기한까지 자본금 전액 잠식과 관련해 사유 해소사실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하지 못한다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될 수 있다.

쌍용자동차는 2020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거절로 인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 상황이다. 다만 오는 4월14일까지 개선기간이 부여돼 현재 쌍용자동차는 매매거래중지된 상태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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