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신용보증재단 연계 비대면 특례보증대출 시행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대출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DGB대구은행은 24일부터 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보증신청 플랫폼인 ‘DGB 희망플러스 특례보증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출을 신청하려는 소상공인은 대구은행 모바일 뱅킹 앱인 'IM뱅크'에서 대출신청 및 보증신청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 실행 및 보증신청까지 가능하게 해 신속성과 편리성을 강화했다. 대출은 신용보증재단 심사를 거처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등으로 비대면 대출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가까운 대구은행 영업점에 방문, 대면으로 대출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다.

임성훈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이라며 "비대면 금융 트렌드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비대면 상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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