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임원 협의회’ 성료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임원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관내 품목별농업인연구회 회장 및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의회는 개별농업인의 취약한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정보의 공유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를 주최한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윤자)는 품목별농업인연구회의 조직화, 생산 및 가공 등 올해 연구회 활동지원을 위해 ‘품목별농업인연구회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하고자 연구회별 기본계획,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군에서는 고추, 딸기, 대파, 샤인머스캣, 복숭아 등 16개 품목별농업인연구회가 운영되고 있다.

총 433명의 회원이 참여해 품목별 역량향상을 위한 현장컨설팅, 신기술 습득을 위한 정기회의를 통한 정보공유 등 활발히 활동도 펼치고 있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leejs78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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