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4가지 컬러·패턴 우편함 디자인 ‘시그니처 월’ 론칭

4가지 컬러 패턴 다르게 적용해 본인만의 시그니처 우편함 소유
올 3월 입주예정 ‘힐스테이트 금정역’부터 적용…향후 확대 예정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만의 혁신적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우편함 디자인 ‘시그니처 월(Signature Wall)’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표 컬러인 버건디와 블루 컬러를 패턴화한 ‘시그니처 월’이 설치된 로비공간으로 기존 공동주택과 차별성을 높인다는 게 현대건설의 전략이다. 여기에는 지난해 개발한 힐스테이트 새로운 디자인인 ‘Gen Z’ 스타일의 컬러와 패턴이 적용됐다.

현대건설은 이번 우편함 디자인을 올 3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금정역’에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감동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라며 "‘라이프스타일 리더’로서 입주민들이 사용하는 생활 공간을 현대미술관 같은 예술성 높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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