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14년 연속 등록금 ‘동결’

창원대학교 전경.[이미지출처=창원대학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창원대학교는 2022학년도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원대는 지난 14일 등록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이로써 창원대 등록금은 2009학년도부터 14년 연속 동결됐다.

이는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정부의 고등교육정책 방향에 부응해 국립대학교의 공공성·책무성 강화 차원에서 결정됐다.

창원대 관계자는 “전국 최저 수준의 등록금을 유지하는 반면 높은 장학금 수혜율과 국책사업 등 재정확충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학생중심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지역 국립대학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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