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도희야' 감독과 '다음 소희'로 8년만에 재회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배두나가 '도희야' 정주리 감독과 8년 만에 재회했다.

17일 트윈플러스파트너스는 "배두나가 지난 16일 영화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음 소희'는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가게 된 여고생 소희가 겪게 되는 사건과 이에 의문을 품는 형사 유진의 이야기를 다루며, 제작은 트윈플러스파트너스가 맡았다.

배두나가 연기하는 형사 유진은 하나하나 사건을 되짚어가는 냉철한 형사로, 파워풀하면서도 밀도 있는 연기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2014년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된 '도희야' 정주리 감독과 배두나는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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