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스마트 스토어 ‘L7홍대점’ 목표 매출 40% 초과 달성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롯데리아는 프랜차이즈의 통일성을 벗어나 입점 상권에 맞춘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L7홍대점이 목표 매출액을 약 40% 초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리아 L7홍대점은 기술·제품·서비스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매장으로 비대면 무인 기기의 ‘푸드테크’를 적용했다.

롯데리아에 따르면 L7홍대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홍대 치’S’버거의 매출은 지난해 12월 중 열흘 간의 판매 기간에 전체 제품 매출 가운데 약 10%를 기록했다. 이달 16일까지도 버거 판매량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매장 콘셉트 유지를 위해 다양한 놀거리·볼거리를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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